정말오랜만에 글씀

이렇게 바쁘게 살았던적이 있나.

생각할정도로 바쁘게 지냈던 요근래

 

갑작스러운 일정과다로 그리고 의욕과다로

생에 첫 강제 휴무. 휴일, 휴식을 갖게되었다ㅠㅠ

발목 바깥쪽 인대 2개 끊어짐

안쪽 인대 달랑달랑하고

인대조각인지 뭔지가 발목속을 헤엄치며

발목관절안엔 피가 가득 고인상태ㅠㅠ

 

이게뭔...

아직 붓기도 빠지지 않아 수술을 할지 통깁스로 쭉 갈지 결정도 못한상태로 지금 오일째ㄷ...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해도

그냥 차라리 일을 더 더 많이 해도 좋으니

그냥 다친거 무효시켜주라..

꿈이라고 해주라..

근 3일을 그러고 있다..

 

친구들은 말하쥐

아프지? 그래도 좋겠따..

ㅠㅠ

 

하..

진짜 한참 검도가 즐겁고 일이 즐겁고 배드민턴도 즐겁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서 지금 매일매일이 신났었는데

너무 아쉽... 흐..

 

 

...

한탄. 한숨 따위 저멀리

오일이면 충분히 슬퍼하고 아쉬워했다고 생각하고.. ㅠㅠㅋㅋ

 

서서일하는내가 언제 복귀할지도 모르고

계속 누워만 있는것도 나랑 안맞음.

 

앞으로 최소 한달은 쉬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더 알차게 보낼까 생각을 하다.

 

첫번째 생각난게 이 블로그..

오랫동안 방치해뒀던ㅋㅋㅋㅋ 블로그야 안녕?

당분간 글좀 많이 써야겠당..

 

지금 이제 앞으로 한달동안 어케 지낼지 계획도 잘 짜봐야지.

 

 

그래도 5일동안 위안을 얻엇던거.

우리 할머니 게찌게 짱맛있음. 너무너무 맛있음.

진까 양이 꽤 많았지만 순삭!

최근에 과자 사먹을일이 많이 없어서

잠시 잊고 살았던 과자퐈리

내친구♥♥♥

요즘 넘나 바빠서

재밌다는 드라마들 다 보지도 못했는데

어제 고백부부정주행 눈퉁퉁..ㅋㅋㅋㅋ

 

이러케 이글은 고백부부리뷰 포스팅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갔다고 하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빨리 계획짜고 재미나고 알찬 피가되고 살이되는 날들을 만들어보쟈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