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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지금이순간/오늘오늘오늘

[축구화]의 종류는 다양하다.

by 아마토르.씨 201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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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을 벗어나게된 동생의 취미는 축구입니다ㅎㅎ 

 축구화를 사준지도 꽤 되었고, 이 글은 작년에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을 조금 추가수정해서 가져온 글입니다. 네이버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하나 둘 옮겨오기로 마음먹고 옮기는 첫 글입니다ㅎㅎ.

 축구화를 구매하시려다보면 HG.. TF... FG... 알수없는 단어들이 상품뒤에 붙어있습니다. 축구화를 판매하는 곳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이긴 하지만 조금 더 쉽고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겟습니다.

 

순서는 '맨땅용 축구화=HG / 인조잔디용 축구화 = AG / 천연잔디용 축구화 = FG,SG' 입니다.

 

 


 

 

1. 맨땅용 축구화 = HG (Hard Ground)

말 그대로 단단한 땅에서 사용하는 축구화 입니다. 단단한 잔디(?)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터드의 갯수는 11~15개 보통의 축화보다 스터드의 폭이 넓으며 높이는 보통의 축구화에 비해 짧은 편이고 스터드의 내구성이 좋아 잔디용축구화에 비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긴잔디나 물기를 머금은 잔디에서 HG축구화를 착용하면 미끄러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나이키 하이퍼베놈 팬텀HG모델로 보시는 것과 같이 스터드는 1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터드의 길이가 비교적 짧은 것을 보실수 잇습니다.

 

 

2. 인조잔디용 축구화 = AG (Artificial Ground)

인조잔디가 영어로 artificial turf이라고 합니당. 인조잔디의artificial과 땅의 의미를 지닌 ground가 만나! 인조잔디용 스터드의 표시명이 완성되었습니다ㅎㅎ AG축구화는 보통 큰스터드와 작은스터드 30개로 구성됩니다.

 맨땅이나 천연잔디에서 사용은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이유아시는분 댓글좀ㅠ) 어쨌든 맨땅에서 축구 자주하시는 분은 HG추천입니다~

 

 

 

 

위에 두 모델을 보시면 스터드모양이 크고 작은 것으로 많은 갯수로 구성되어 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의 AG축구화이죵

원래 아디다스 브랜드를 좋아하는데 축구화는 전체적으로 나이키 축구화가 이뻐보이네요ㅎㅎ

 

 

3. 천연잔디용 축구화 = FG(Firm Ground), SG (Soft Ground)

천연잔디는 두가지로 구분해서 축구화를 사용하는데 FG축구화는 조금 단단한/짧은 잔디에서 사용하며 SG는 살짝 부드럽고/긴 축구화에서 사용합니다. FG나 SG축구화를 인조잔디나 맨땅에서 사용하면 스터드가 부러질 확률이 크고 닳는 속도가 빠릅니다. 

참고로 FG,SG를 사용용도와 다르게 사용할 시 AS를 받는게 힘들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스터드의 높이는 HG/AG/풋살화보다 높습니다.

 

 

FG 축구화 입니다.

 

 

 

 

SG축구화 입니다.

 특이하게 쇠스터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천연잔디에서 많이 뛰는 프로선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스터드라고 합는데요. 선수가 발을 세워 태클이 들어가면 위험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SG 사용하시는 분은 적지만 사용하시는 분들 주의해서 안전한 축구 하시길!!

 

 

이상으로 네가지 종류의 스터드 소개가 끝났습니다.ㅎㅎ

아래사진은 제가 동생에게 사준 축구화 입니다.

모든 분들이 본인 상황에 알맞는 축구화를 사서 잘 열심히 신으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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